학교폭력가해자 입장에서의 학교폭력 사안은 단순한 교내 갈등으로 끝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형사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특히 폭행, 협박, 강요, 성적 침해와 같은 행위가 문제 되는 경우에는 학교 내부 절차와 별도로 수사기관의 판단까지 뒤따를 수 있어,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입장에서도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건 초반에 어떤 자료를 확보하고, 어떤 취지로 진술하느냐에 따라 이후 학교 조사, 학폭위 심의, 형사절차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폭력가해자로 지목된 경우에는 먼저 실제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해야 합니다. 당시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상대방 주장과 다른 부분은 무엇인지, 오해되거나 과장된 내용은 없는지 차분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자, 메신저 대화, 주변 학생 진술, 생활지도 기록 등은 사안의 전체 맥락을 설명하는 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빠짐없이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방적으로 모든 내용을 인정하거나 감정적으로 사과하는 방식보다는, 사실에 근거한 설명과 일관된 대응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사안에 따라서는 피해학생 측과의 관계 회복 가능성이나 합의 여부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합의는 무조건 서두를 문제가 아니라, 사건 경위와 학생의 입장, 향후 절차에 미칠 영향을 함께 살펴보면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반성의 태도, 재발 방지 노력, 보호자의 생활지도 계획 등은 학교나 수사기관이 학생의 선도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참고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학교폭력 사건은 학생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호자와 학교, 이후 절차까지 함께 연결되는 사안인 만큼, 작은 오해나 초기 대응의 실수가 큰 불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KB는 학교폭력 사건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관계 정리, 학폭위 대응, 진술 준비, 합의 검토, 후속 절차 대응까지 상황에 맞는 방향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육청 학폭위 위원 경력과 학생 징계 관련 대응 경험을 갖춘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가 가해학생 측의 방어권과 진술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조력해드립니다.